JPX 시리즈는 118년 역사와 가치를 담은 미즈노의 대표 모델이다. 지난 2005년 시작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20년 노하우로 타구감과 스피드·관용성을 강화했다.
미즈노 피팅 시스템(샤프트 옵티마이저 3D)을 통해 추출된 35만명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3가지 라인업(JPX 925 포지드·핫메탈·핫메탈 프로)을 출시했다.
이번 라인업의 핵심 기술은 콘투어 엘립스 페이스다. 페이스 부분별 두께를 달리해(1.5㎜~2.3㎜) 미스 샷에도 비거리 손실을 최소화했다.
포지드는 단조 아이언이다. 번호별 성능 강화를 위해 소재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왼손 골퍼와 여성 골퍼를 위한 라인 역시 준비했다.
핫메탈·핫메탈 프로는 비행기 랜딩 기어 등에 활용하는 니켈 크로몰리 소재를 채용했다. 고강도이면서도 페이스를 얇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페이스 어느 곳으로 치든 날아가는 아이언이라는 콘셉트가 있다.
핫메탈은 비거리·관용성을 요구하는 골퍼, 핫메탈 프로는 비거리·조작성을 중시하고 작고 스트레이트인 넥을 선호하는 골퍼를 대상으로 한다.
미즈노는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대리점에서 구매 후 온라인에서 정품 등록을 하면 온라인몰 상품권(30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미즈노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