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도시공사가 최근 노사발전재단과 컨설팅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6~10월까지 총 10회에 걸친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3일 공사에 따르면,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이란은 재취업지원서비스의 안정적 제도 정착·유지를 위해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수행기관을 선정, 컨설팅을 제공하는 지원사업이다.
공사는 6~9월 현재까지 7회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 지난 달 27~28일 수요일 참가자를 모집해 재취업지원 서비스 교육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외부전문강사가 참여하는 총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생애설계, 재무설계, 창업관련 교육, 정부지원정책 등 퇴직 이후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실무과정 중심으로 대상 직원 맞춤형으로 제공했다.
해당 프로그램 과정을 노사가 함께 논의하고 협의해 참가 직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었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향후에도 교육프로그램과 제도 개선 등, 직원들이 퇴직 이후의 삶과 재취업에 대한 생각을 구체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