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주택서 악취난다는 신고에 출동하자 60대男 시신 '발견'

2024-09-03 10:45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김포 주택서 악취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60대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다.

    김포 경찰서는 3일 전날 오후 3시 12분께 장기동에 위치한 다세대주택 3층에서 악취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내부에서 60대 남성 A씨의 시신을 찾았다고 밝혔다.

    당시 A씨의 부패 상태로는 꽤 오랜 기간 방치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글자크기 설정
경찰 로고 사진연합뉴스
경찰 로고 [사진=연합뉴스]

김포 주택서 악취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60대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다.

김포 경찰서는 3일 전날 오후 3시 12분께 장기동에 위치한 다세대주택 3층에서 악취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내부에서 60대 남성 A씨의 시신을 찾았다고 밝혔다.
당시 A씨의 부패 상태로는 꽤 오랜 기간 방치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찾아내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로선 사망 원인을 특정할 수 없어 부검을 의뢰했다. 여러 가능성을 놓고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입장을 내놨다. 다만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시신에서 외상이 발견되지 않은 점을 토대로 타살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