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외국인·개인 '사자'에 상승 출발…2690선 턱밑

2024-09-0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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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 순매수세에 상승 출발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69포인트(0.22%) 오른 770.90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0.47포인트(0.06%) 오른 769.68에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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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사진=아주경제 DB]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 순매수세에 상승 출발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코스피는 5.82(0.22%) 오른 2686.82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2.12포인트(0.08%) 오른 2683.12에 개장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6억원, 66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17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0.54%), SK하이닉스(-1.21%), 현대차(-1.42%), 기아(-0.75%) 등은 내림세다. LG에너지솔루션(1.21%), 삼성바이오로직스(0.62%), 셀트리온(0.61%) 등은 오름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69포인트(0.22%) 오른 770.90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0.47포인트(0.06%) 오른 769.68에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6억원, 3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19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에코프로비엠(-1.27%), 알테오젠(-0.62%), 에코프로(-0.33%), HLB(-0.22%), 삼천당제약(-0.95%) 등은 내리고 있다. 엔켐(0.23%), 셀트리온제약(1.01%) 등은 오르고 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오늘 저녁부터 발표되는 ISM 제조업지수와 서비스업지수의 고용지수, 민간고용보고서 등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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