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문화재청](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9/02/20240902165759331013.jpg)
‘소반장’은 음식 그릇을 올려놓는 상인 ‘소반(小盤)’을 만드는 기술과 그 기능을 가진 장인을 말한다.
1950년 1월 출생한 고(故) 추용호 보유자는 1967년부터 윤기현, 추웅동으로 이어지는 소목 기술을 전수받아 통영반의 전통을 계승했다.
옛 공구를 이용한 전통적 제작기법을 선보인 고은 2002년 경상남도무형유산 통영소목장(통영소반) 보유자로, 2014년 국가무형유산 소반장 보유자로 각각 인정받았다.
한편 빈소는 경남 통영 숭례관 장례식장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