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야간개장…빛과 음악의 환상적 감동 선사

2024-09-02 16:57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기 김포시는 지난 31일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별빛연화' 야간개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법무법인 율촌의 노동팀장이자, 조직 내 다양한 괴롭힘 사례를 담은 '선 넘는 사람들' 책의 저자인 조상욱 변호사를 초청해 '오피스 빌런 열전(列傳): 어떻게 대할 것인가?'를 주제로 직장에서 만나게 되는 문제 직원에 대한 대응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갑질예방 리더로서 김병수 시장이 솔선해 참여한 이번 교육에서는 오피스 빌런의 유형으로 △상습적 괴롭힘의 가해자인 직원 △성희롱 하는 직원 △공감적 대화를 못하는 직원 △과민한 직원 △ 연쇄신고를 하는 직원 △허위신고를 하는 직원 △저성과·부적응 직원 7가지로 나누어 관리자는 과거 관계 중심의 '형님 리더십' 해결을 피해야 하며 피해자는 용기를 내고 조직이 균형잡힌 대응을 해야 함을 강조했다.

  • 글자크기 설정

별빛연화' 주제로 특별한 공간 연출, 팝페라 공연 등 선보여 인기

오피스 빌런의​​​​​​​ 갑질 및 괴롭힘 예방 교육 실시

 
사진김포시
[사진=김포시]
경기 김포시는 지난 31일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별빛연화’ 야간개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세계적인 건축가 승효상의 손길이 닿은 아름다운 건축물에 각기 다양한 실내 조명이 더해져 특별한 공간이 연출된 가운데, 팝페라 공연과 라디오 라이브 무대가 열려 방문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줬다.

이날 팝페라 공연은 이태리어로 빛을 뜻하는 ‘라루체’가 그 이름처럼 빛나는 무대를 선보였으며 이어 덤덤라디오가 라이브 무대로 신나는 분위기를 연출해 행사장 활기를 더했다.

이외에도 김포의 주요 관광지를 다양한 색으로 표현하는 체험활동 ‘컬러링트립’과 ‘컬러링’을 준비해 어린이들에게 특히 큰 인기를 끌었다.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은 자신만의 색으로 김포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빛과 애기봉의 풍광이 어우러져 잊지 못할 감동을 가슴에 새기게 됐다. 오늘 애기봉에서 즐겼던 추억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수 시장은 “애기봉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하셨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피스 빌런의 갑질 및 괴롭힘 예방 교육 실시
사진김포시
[사진=김포시]
경기 김포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포시 및 산하기관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갑질 및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법무법인 율촌의 노동팀장이자, 조직 내 다양한 괴롭힘 사례를 담은 ‘선 넘는 사람들’ 책의 저자인 조상욱 변호사를 초청해 ‘오피스 빌런 열전(列傳): 어떻게 대할 것인가?’를 주제로 직장에서 만나게 되는 문제 직원에 대한 대응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갑질예방 리더로서 김병수 시장이 솔선해 참여한 이번 교육에서는 오피스 빌런의 유형으로 △상습적 괴롭힘의 가해자인 직원 △성희롱 하는 직원 △공감적 대화를 못하는 직원 △과민한 직원 △ 연쇄신고를 하는 직원 △허위신고를 하는 직원 △저성과·부적응 직원 7가지로 나누어 관리자는 과거 관계 중심의 ‘형님 리더십’ 해결을 피해야 하며 피해자는 용기를 내고 조직이 균형잡힌 대응을 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기욱 감사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본인이 괴롭힘(갑질)의 가해자가 되어서도 안되지만 피해자가 되었을 경우 올바른 대응법으로 대처하고, 또 대처가 어려울 경우 언제든지 감사담당관으로 상담하고 신고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공직자와 시민을 위해 감사담당관이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9월 10일 김포시 공직자 청렴퀴즈대회(청렴골든벨)을 진행해 청렴한 김포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