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군수와의 간담회에 참석한 46명의 민원공무원을 대상으로 해, 민원업무 추진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민원공무원 보호 정책의 일환으로, 공무원들이 더욱 건강한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합천의 대표적 힐링 명소인 ‘대장경 테마파크’를 탐방하는 힐링 투어와 ‘오도산 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된 치유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지친 마음을 달래고 재충전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민원공무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되찾아, 군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