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왼쪽부터)와 김선호 국방부 차관이 국방부와 전역예정 장병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스알] 수서발고속철도(SRT) 운영사 에스알은 국방부와 전역 예정 장병들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와 원활한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 용산에 위치한 국방부 본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와 김선호 국방부 차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에스알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속철도 운영의 전문성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역예정 장병들이 철도 분야에 관심을 갖고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전역예정 장병 대상 기업탐방 프로그램 운영 △채용설명회 개최 △체험형 인턴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전역을 앞둔 장병들이 우리 사회에 중요한 인재임을 인식하고 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따뜻한동행, 에스알·강남 세브란스병원과 3자 사회공헌 업무협약…장애인 맞춤형 첨단보조기구 지원에스알, 경찰청과 마약범죄 예방 협력...SRT서 예방 영상 송출 #국방부 #에스알 #협약 좋아요1 화나요1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윤섭 angks67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