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스마트시정'을 개편...'데이터 줌'으로 새롭게 도약

2024-09-02 14:55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기 시흥시는 시흥시의 데이터 플랫폼인 '스마트시정'을 개편해, 2일부터 '시흥 데이터 줌:Zoom'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개편의 주요 목표는 시민 맞춤형 데이터 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새롭게 탄생한 '시흥 데이터 줌:Zoom'은 시민들에게 필요한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제공하겠다는 시흥시의 의지를 담고 있으며 다양한 기기(PC, 모바일, 태블릿 등)에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사용자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크게 개선했다.

  • 글자크기 설정

"시민 맞춤형 데이터 서비스 강화 목적"

 
사진시흥시
[사진=시흥시]
경기 시흥시는 시흥시의 데이터 플랫폼인 ‘스마트시정’을 개편해, 2일부터 ‘시흥 데이터 줌:Zoom’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개편의 주요 목표는 시민 맞춤형 데이터 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새롭게 탄생한 ‘시흥 데이터 줌:Zoom’은 시민들에게 필요한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제공하겠다는 시흥시의 의지를 담고 있으며 다양한 기기(PC, 모바일, 태블릿 등)에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사용자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크게 개선했다.

특히, 이번 개편에서는 데이터 시각화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시각화 소프트웨어를 도입해 지도와 그래프 등 다양한 표현 기법을 적용하고, 통계청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동해 최신 정보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경제, 안전, 환경 등 여러 정책 분야의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대시보드를 제공해 시민들이 시정 현안을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시흥시는 데이터 행정 기반 강화를 위해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데이터 수급과 분석도 추진하고 있다.

통신·카드 데이터를 분석해, 실제 생활권에서의 생활 인구 변화를 보여주는 지표를 제공하고, 실시간 교통 돌발정보와 유기 동물 발생 현황 데이터를 위치 확인 시스템(GPS) 기반으로 시각화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는 시민들의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다. 이와 함께, 업무 담당자가 직접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탑재해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대중교통 및 버스 노선 정보와 연계된 지도 기반 분석 플랫폼과 도시 관련 3D 디지털 트윈 분석 플랫폼은 행정력 효율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시흥시의 다양한 행정·민간 데이터를 활용해 시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새롭게 개편된 ‘시흥 데이터 줌’을 웹사이트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데이터를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다.
◆ 추석 명절 벌초·성묘 시 진드기 조심하세요
사진시흥시
[사진=시흥시]
경기 시흥시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 등 야외 활동 중 진드기 물림으로 인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을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고 2일 밝혔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질병으로, 주로 9~11월 발생한다.

진드기에게 물린 후 10일 이내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게 물린 후 4~15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도), 오심,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병이다.

이 질병은 예방백신이 없고,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로 인해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이 외에도 신증후군출혈열과 랩토스피라증 등은 감염된 설치류의 배설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가을철 발열성 매개체 감염병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한 수칙으로는 진드기나 설치류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이를 위해 야외 활동 시에는 긴 소매, 긴 바지, 모자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야외 활동 후에는 입었던 옷은 털어서 바로 세탁하고 몸을 깨끗이 씻어 내야 한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추석 명절 기간에는 벌초나 성묘 등으로 야외 활동이 많아지므로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잘 준수해야 한다. 진드기에 물린 자국이 있는지를 수시로 살피고 38도 이상의 발열이나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