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는 유지하면서 ‘페닌슐라(반도)’의 정체성을 담아 현대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새로운 메뉴도 준비했다. 이곳에서는 위스키의 각기 다른 맛과 향을 비교하며 시음할 수 있는 위스키 3종 샘플러 등 다채로운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롯데호텔은 새단장을 기념해 ‘가나 초콜릿’과 협업, ‘머스트 비 샤이닝 초코(Must be Shining Choco: About Premium Autumn)’ 프로모션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크림 타르트, 라임 무스 등 샤인머스켓으로 구성한 디저트를 포함해 안심구이, 양갈비 등 한 끼 식사로 즐기기 좋은 메뉴까지 30여 종의 음식이 마련된다. 이용 가능시간은 주말과 공휴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다.
상시 판매하는 애프터눈 티 세트는 아가(Agar·한천)를 곁들인 웰컴 디저트로 시작한다. 3단 골드 트레이에는 위스키 봉봉 2종을 비롯해 애플 캐러멜, 화이트 오페라 케이크 등 15여 종의 디저트가 준비된다.
애프터눈 티는 차 또는 커피 2잔이 함께 제공된다. 오후 7시 30분부터는 위스키 하이볼 2잔으로 변경된다.
한편 롯데호텔 서울은 9월 한 달간 페닌슐라 리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객실 내 비치된 리플릿을 지참하고 라운지를 이용하는 투숙객은 논알콜 칵테일(스몰 사이즈) 1잔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 라운지 이용 고객 전원에게는 디저트 뷔페 이용권(2인)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스크래치 복권이 테이블 당 1장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