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지난 30일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제8대 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취임식에는 4년 동안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를 이끌어온 제6∼7대 박우량 신안군수가 이임하고, 방 시장이 신임 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앞서 방 시장은 ‘2024년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제8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행사는 제6∼7대 협의회장 성과 보고, 제8대 협의회장 추대, 이임 회장 공로패 전달, 이·취임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우량 군수는 이임사를 통해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가 가장 역동적인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했다”며 “제8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방 시장께서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의 구현을 위해 애써 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방 시장은 “그동안의 성공 사례와 경험을 토대로 국내‧외 단체와 더욱 협력하고 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확대해 활동 범위를 넓히고 더욱 견고하고 탄탄한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