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패럴림픽 선수들 값진 메달 이어져…국민과 힘껏 응원"

2024-08-3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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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 중인 대한민국 장애인 선수단에 응원을 보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패럴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의 값진 메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계를 넘어 최고의 성취를 거두고 있는 83명의 대한민국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적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이윤리 선수(여자 사격)가 이번 대회 첫 메달을 따냈고, 조정두 선수(남자 사격)가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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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 중인 대한민국 장애인 선수단에 응원을 보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패럴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의 값진 메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계를 넘어 최고의 성취를 거두고 있는 83명의 대한민국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적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이윤리 선수(여자 사격)가 이번 대회 첫 메달을 따냈고, 조정두 선수(남자 사격)가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전사 복무 중 부상으로 장애를 입은 사격 서훈태 선수의 동메달은 그 자체로 감동의 역전 드라마"라고 덧붙였다.

글 끝에 윤 대통령은 "탁구 서수연, 윤지유 선수의 은메달과 차수용, 박진철 선수의 동메달까지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다. 마지막까지 국민과 함께 힘껏 응원하겠다. 팀 코리아, 화이팅"이라고 했다.

대한민국 장애인 선수단은 이날까지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로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현재 순위는 16위다. 2024 파리 패럴림픽은 내달 9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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