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30일 "저출생은 여러 원인이 있지만 지나친 교육비와 자녀 양육비의 부담 등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오전 신 시장은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성남시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아장아장 운동회’에 참석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신 시장은 “성남시는 앞으로도 부모의 양육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고,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촘촘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