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제일대학교(총장 성동제) 산학협력단은 지난 26일 산학협력관 2층 회의실에서 전기요금 절감 및 설비공사 전문기업인 ㈜지노베이션C&G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에너지 절감 컨설팅을 비롯해 미래산업 대비 인재양성, 대학 공용장비 공동 활용,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대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고 대학 측은 밝혔다.
박노춘 산학협력처단장은 “기업에게 실질적 혜택을 주는 ESG 실천 전략의 하나로 당 회사와 협약을 체결하였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 기업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대학으로 발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순천제일대는 24년부터 시작되는 2주기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사업에 신규진입형 과제로 진입하여 3년 총 30억 예산으로 ‘전남 국가전략 신소재(LiB) 클러스터 산업발전을 위한 K-STAR 인재양성’의 추진목표로서 산업기술화공과가 주관학과로서 이차전지 신소재(LiB-rCS, 융합과정을 위한 대학자체 표준체계) 융합전공을 운영 할 예정이다.
또한, 2023학년 대기업 취업현황(23년 12월 31일 기준)은 총 201명으로 지역사회 직업교육중심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다양한 정부재정지원사업 참여로 라이즈 체계 하의 ‘광양만권 특성화 우수 대학’으로 거듭 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