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주형이 한국프로골프(KPGA)·DP 월드 투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에 출전한다. 김주형의 한국 나들이는 2022년 5월 이후 2년 5개월 만이다. 김주형은 "고국 경기에 출전하는 것만큼 기분 좋은 일은 없다. 출전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 XGOLF, 일본 72홀 패키지 내놔
XGOLF가 일본 72홀 패키지를 내놨다. 전체 일정은 2박 3일이다. 골프장은 일본 가고시마의 사츠(쓰)마골프앤드온천리조트다. 비행기는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에 탑승할 수 있다. 공항에서 골프장까지는 1~2시간이 소요된다. 최대 72홀을 칠 수 있다. 72홀은 사츠마 회원권 구매 시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한편, XGOLF는 추석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볼빅이 우레탄 볼인 콘도르 S3와 S4를 출시했다. 국산으로 자체 생산했다. 특허기술인 L.R.T 우레탄 커버가 적용됐다. 부드러운 타구감과 강한 스핀을 구현한다. 딤플은 기존 대비 82.45%를 차지하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내부 와류를 감소시켜 안정성을 향상했다. 화이트 카본 신소재 기술은 코어와 맨틀에 적용됐다. 이는 폭발적인 비거리로 연결된다. 볼빅은 DL 360도 함께 출시했다.
젝시오가 지난 26일 강원 원주시 성문안 컨트리클럽에서 파더앤선 2024 팀 클래식을 개최했다. 이 대회는 국내 유일의 부자(父子) 대회다. 120명의 부자가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홍순성 던롭스포츠코리아 대표는 "아버지와 아들의 잊지 못할 순간을 드리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 기록보다 기억을 남기는 브랜드로써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테일러메이드가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2025 올 뉴 글로리를 공개했다. 이번 제품은 한국 여성을 대상으로 개발했다. 클럽, 백, 액세서리 등이 준비됐다. 긴 비거리, 세련된 분위기가 특징이다. 테일러메이드 관계자는 "자신 있고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사는 여성들의 이미지와 올 뉴 글로리가 지향하는 방향성을 일치시켜 멋진 여성을 표현하는 브랜드로 골퍼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했다.
타이틀리스트가 지난 23일 드라이버(GT2·3·4)와 페어웨이 우드(GT2·3)를 출시했다. GT 시리즈의 주요 특징은 ▲뛰어난 타구음과 타구감 ▲높은 MOI 제공 ▲빨라진 볼 스피드와 늘어난 비거리 ▲최대 스피드와 매우 빠른 임팩트 전달 ▲정렬을 도와줄 새로운 페이스 그래픽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타이틀리스트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매는 공식 클럽 대리점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