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에서 이병식 신한은행 기업금융본부장왼쪽과 이필수 방산공제조합 상근부이사장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8/29/20240829155745390401.jpg)
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방위산업공제조합과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방위산업공제조합은 방위사업 수행에 필요한 보증과 더불어 제조·생산 시설에 대한 각종 공제사업 시행 및 자금운용을 통해 방위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9월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KODITS)가 주관한 '방위산업 수출프로젝트'에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참여해 3조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지난 21일에는 방산기업의 원활한 제조 및 납품을 돕는 '신한 일류방산기업 이행보증' 신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방위산업공제조합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K-방산이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국가 방위산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과 상품들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