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청년 구직 자신감 높이길 기대"…청년·기업 매칭데이 개최

2024-08-29 17:00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유정복 인시장은 "직무에 대한 경험이 채용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이번 행사가 청년들이 구직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꿈을 찾는 데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직 청년들에게는 실무교육과 일 경험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를, 기업에게는 우수인력을 확보해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년에 처음 기획한 일자리 매칭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인턴 채용계획이 있는 관내 미래 성장 유망기업 62개 기업과 지난 5월 모집 후 진행된 취업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한 청년 123명이 참여했다.

  • 글자크기 설정

실무 능력 갖춘 청년들에게 취업 기회…'기업 매칭' 장 열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년 인천 청년도약기지 청년인턴 일자리경험을 위한 기업 매칭데이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년 인천 청년도약기지 청년인턴 일자리경험을 위한 기업 매칭데이'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유정복 인시장은 “직무에 대한 경험이 채용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이번 행사가 청년들이 구직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꿈을 찾는 데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는 29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4년 인천 청년도약기지 사업’에 참여한 청년과 기업 간의 만남 행사인 ‘인천 청년 일 경험을 위한 기업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인천 청년도약기지 사업’은 기업이 청년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면, 인천시는 청년들이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직무교육과 인턴십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구직 청년들에게는 실무교육과 일 경험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를, 기업에게는 우수인력을 확보해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년에 처음 기획한 일자리 매칭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인턴 채용계획이 있는 관내 미래 성장 유망기업 62개 기업과 지난 5월 모집 후 진행된 취업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한 청년 123명이 참여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년 인천 청년도약기지 청년인턴 일자리경험을 위한 기업 매칭데이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년 인천 청년도약기지 청년인턴 일자리경험을 위한 기업 매칭데이'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수료생들은 희망 기업의 면접 과정을 거쳐 9월부터 인턴십에 참여하게 되며 인턴 과정을 수료 후 해당 기업에서의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고, 정규직 전환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인턴 123명에 대한 교육수료증이 수여됐으며‘2024년 청년도약기지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중 30개 기업이 취업지원 정보와 구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턴 채용을 위한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취업서류 컨설팅, 모의 면접, 직업 심리검사 등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한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앞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실무교육은 △경영일반(회계, 인사, 총무, 기획 등) △홍보‧마케팅‧영업의 2가지 과정으로 편성·운영됐다.

미취업 청년들은 한 가지 직무 과정을 신청해 3개월 동안 대면 교육 과정을 거쳤으며 95%의 높은 수료율을 보이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청년인턴은 다음 달부터 한국지엠㈜,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인천성모병원 등 청년층 선호 미래성장 유망기업 62개 현장에서 일 경험을 쌓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