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25년도 주요사업 보고회 개최

2024-08-2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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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안양시가 2025년도 주요사업 보고회를 개최한다.

    시는 취득세 정체와 국세 감소로 내년도에도 지방세수 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효율성이 낮거나 성과가 부진한 사업은 과감히 축소하거나 폐지하는 등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신규사업의 경우 효과성을 철저히 검토해 시책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미래 성장과 시민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시 역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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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사진=안양시]


경기 안양시가 2025년도 주요사업 보고회를 개최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내년도 지방세수 여건의 어려움을 감안해 성과가 부진하거나 효율성이 낮은 사업은 축소·폐지하는 등 재정건전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내년도 사업을 구성한다.

시는 ‘2025년도 주요사업 보고회’를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한다.

앞서 최대호 시장 주재로 열린 1일차 보고회에서는 16개 부서에 대한 신규사업 및 계속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어 30일과 내달 2∼3일에는 실·국·소·원·구청, 공공기관, 협력기관의 팀장급 이상의 직원이 참석해 부서·기관별 보고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그동안의 시정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주요 사업 계획을 사전에 면밀히 검토해 효율적으로 재정을 운영하고 주요 시책사업의 효과성을 극대화하고자 마련됐다.
 

사진안양시
[사진=안양시]

보고 대상은 2025년도 신규사업 및 일몰사업과 5000만 원 이상 계속사업, 2000만 원 이상 축제 및 행사 등이다.

시는 취득세 정체와 국세 감소로 내년도에도 지방세수 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효율성이 낮거나 성과가 부진한 사업은 과감히 축소하거나 폐지하는 등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신규사업의 경우 효과성을 철저히 검토해 시책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미래 성장과 시민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시 역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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