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시장, "주요사업 소통과 홍보 다방면 강화 성과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

2024-08-28 22:05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이 28일 "주요 정책과 시정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와 바람을 경청하고, 도시개발 분야 등 주요사업에 대한 소통과 홍보를 다방면으로 강화해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이날 하 시장은 "2024년 군포시 시정 현안조사 및 정책컨설팅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2024년 군포시 시정 현안조사·정책컨설팅 용역은 민선8기 전반기 시정운영 및 주요성과에 대한 시민평가와 정책 인식 수준을 알아보고, 향후 시 운영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추진됐다.

  • 글자크기 설정

민선 8기 전반기 시정운영 긍정 평가 77.7%

거주 만족 87.6% 체육시설·휴식·녹지 만족

사진군포시
[사진=군포시]


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이 28일 "주요 정책과 시정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와 바람을 경청하고, 도시개발 분야 등 주요사업에 대한 소통과 홍보를 다방면으로 강화해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이날 하 시장은 "2024년 군포시 시정 현안조사 및 정책컨설팅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2024년 군포시 시정 현안조사·정책컨설팅 용역은 민선8기 전반기 시정운영 및 주요성과에 대한 시민평가와 정책 인식 수준을 알아보고, 향후 시 운영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추진됐다.

군포시 거주 만족도는 87.6%로, 민선8기 초반 실시한 2022년 조사에 비해 2.4%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 만족에 대한 이유로 ‘체육시설·휴식, 녹지공간’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어 ‘도시, 교통 인프라’, ‘쾌적한 주거환경’이라는 응답이 이어졌다.

시정 운영에 대해선 '잘하고 있다’라는 응답이 77.7%로, 2022년 조사에 비해 4.6%p 상승했고, 시정 운영에 대한 긍정적 평가 이유로 ‘시정·정책 추진 방향’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시민 소통 및 경청’, ‘다수 시민이 원하는 정책 추진’의 응답 순으로 조사됐다.
 

사진군포시
[사진=군포시]


하 시장은 "앞으로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정책분야로 도시계획·개발 분야가 1순위로 꼽혔다"고 귀띔했다.


도시계획·개발 분야에서 가장 시급한 사업으로 ‘1기 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 활성화 사업’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금정역 일원 환승체계 개선, 종합 개발계획 수립, 기존도시 재개발 사업 추진 순서로 조사됐다.

시정 현안사항에 대해 긍정적으로 응답한 시민의 비율은 화성함백산추모공원 운영 참여 94.3%,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급 81.4%, 어르신 교통비와 장수축하금 지급 84.7%, 신분당선 연장선 민자사업 관련 94%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향후 군포시정 전망에 대해선 응답자의 92%가 ‘잘할 것'이라고 응답, 향후 시정 전망에 대해 다수 시민이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게 하 시장의 설명이다.
 

사진군포시
[사진=군포시]


하은호 시장은 앞으로도 다각도로 시민들을 위한 정책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번 용역은 여론전문기관인 글로벌알앤씨 주식회사에서 수행했고, 시정 현안조사는 관내 거주 19세 이상 성인남녀 700명 대상으로 올해 5월 22일부터 6월 4일까지 대면조사와 온라인 패널 설문조사로 진행됐으며, 시민 대상 집단심층면접조사(FGI)와 전문가 개별 심층면접(IDI)는 6월 27일부터 7월 8일까지 추진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