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청년상인 목소리에 귀 기울여

2024-08-28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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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남원시의회(의장 김영태)는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강인식)가 남원 공설시장에서 시장 상인들과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청년상인 간담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는 청년상인들의 가감 없는 의견들이 현실성 있는 지원 대책으로 이어져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시장을 만들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인들은 시장주소 세분화, 점포 공실 관리, 쾌적한 시장환경 조성 등 신속한 지원정책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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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 전통시장 청년상인 간담회 개최

남원시의회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가 남원 공설시장에서 전통시장 청년상인 간담회를 열고 있다사진남원시의회
남원시의회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가 남원 공설시장에서 전통시장 청년상인 간담회를 열고 있다. [사진=남원시의회]
전북 남원시의회(의장 김영태)는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강인식)가 남원 공설시장에서 시장 상인들과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청년상인 간담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는 청년상인들의 가감 없는 의견들이 현실성 있는 지원 대책으로 이어져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시장을 만들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인들은 시장주소 세분화, 점포 공실 관리, 쾌적한 시장환경 조성 등 신속한 지원정책을 요청했다. 

특히 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기적인 접근이 필요함과 동시에 상인교육, 시장상품 제작, 온라인 판매 등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시장 구성원이 상호협력하는 모델을 발굴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강인식 대표의원은 “전통시장 청년상인들은 남원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청년 간담회를 계기로 정례화된 논의구조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는 하반기에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진행한 뒤 2년 간의 연구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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