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한국남부발전 빛드림본부 폭염 대비 공기순환기 후원

한국남부발전 빛드림본부가 지난 27일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해 공기순환기 40대를 후원하고 있다.[사진=영월군]

한국남부발전 빛드림본부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주거 취약 가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 27일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하여 공기순환기 40대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한국남부발전 빛드림본부의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장애인, 독거노인, 취약 아동 세대 등 40가구를 선정하여 진행됐다.
 

후원물품은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되었으며,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녕을 살피고 지원할 예정이다.
 
유동석 한국남부발전 빛드림 본부장은 “공기순환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폭염과 열대야로 인한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후원 의사를 전했다.
 
이규태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한국남부발전 빛드림본부의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국남부발전 빛드림본부와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는 이번 후원 외에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 난방비 문제와 교통불편 취약세대의 이동 편의 제공 등 다양한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이번 한국남부발전 빛드림본부의 후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주거 취약 가구들이 폭염과 열대야로 인한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