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38분 금양은 전 거래일 대비 12.24%(6600원) 내린 4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는 금양이 8000억원 규모의 주주 대상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투자은행업계발로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금양은 유상증자를 통해 영업손실로 악화한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이차전지 관련 시설 투자를 위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했다.
금양이 이달 말이나 내달 초 이사회를 열고 8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할 계획이라며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 BNK투자증권 등이 주관하며 실권주는 주관사들이 떠안는 구조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