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축제발전 연구회가 27일 광주시 지역축제 발전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착수보고회에는 소속 연구 의원과 광주시 축제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용역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방향성과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 용역은 광주시 대표 축제인 △광주시 남한산성 문화제 △광주왕실도자기축제 △퇴촌 토마토축제에 이야기적 요소(storytelling)를 가미하는 것으로, 지역의 고유성을 강조하면서 시민에게 재미를 선사하는 차별화된 축제를 개발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용역 기한은 올해 12월까지로, 그동안 연구회는 우수 축제 현장을 벤치마킹하는 등 내년도 축제 준비를 위해 연구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