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이달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구매 △국내생산지원 △생산기획 △재경 △경영지원 △고객경험 △국내사업 △국내생산 △GPO(Global Policy Office) △특수사업 △제조솔루션 △KASO(Korea Automotive Safety Office) △글로벌사업관리 △상품 △GSO(Global Strategy Office) △품질 등 총 19개 분야에서 모집한다.
기아는 이번 채용에서 다양성·형평성·포용성 관점을 반영해 다양한 인재를 선발해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을 높인다는 목표다.
채용 기간 기아는 구직자들의 이해를 돕고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현직자와 인사 담당자가 참여하는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27일 코트라(KOTRA)가 주최하는 ‘외국인 유학생 박람회’에 참가했으며 내달 4일에는 두 개 대학에서 ‘여성 커리어 멘토링 데이’를 열고 여성 현직자가 참여해 채용 방식과 직무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아는 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남산서울타워에서 ‘기아 커리어 캠프’를 개최한다. 기아 커리어 캠프는 현직자와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직무별 그룹 상담과 여성과 외국인의 경력 성장을 위한 여성 리더 및 외국인 현직자 대담회가 진행된다.
기아 커리어 캠프는 내달 3일까지 기아 커리어 캠프 신청 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도전적이고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