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지역 영양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의 직판 행사를 통해 소비자와의 신뢰를 구축하고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 및 도농상생을 도모하고자 시행하게 된 이번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은 “K-매운맛! 영양고추! 맛보러 오이소~”라는 주제로 막을 연다.
올해 16회째 실시되는 이번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은 농특산물 전시‧판매, 군 홍보 전시관, 시민 참여 체험 행사, 영양고추 테마동산, 개회 행사, 생방송 프로그램, 원놀음 공연 등의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시청 광장을 빨갛게 물들일 페스티벌은 영양고추 테마동산과 영양고추 퀴즈쇼, 매운 음식 먹기 챌린지, 고추 채썰기 등 도시민들의 참여 욕구를 자극할 만한 구성들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심장인 서울에서 3일 간 진행되는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은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로 구성했고, 영양군에서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최고 품질의 영양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통해 ‘상생고리형성’의 준비를 마쳤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제 곧 서울의 중심 시청 광장에 붉은 고춧가루 물결이 넘칠 것“이라며, “영양군이 언제나 옳고 정직한 마음으로 준비한 질 좋은 농특산물이 우리의 식탁으로 올라오길 바라며, 추석 선물로도 좋고 김장에 필요한 고춧가루 그 품질 좋은 고추를 현장에서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