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제8회 한국오픈국제우드볼대회...우드볼의 저변확대와 국제교류 위한 축제의 장"

2024-08-2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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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한국오픈국제우드볼대회의 개회식이 8월 26일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WENGa 회장 Sean Chi-Hsiang은 제8회 코리아오픈 국제우드볼선수권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축사로 표명했다.

    축사에서 Sean Chi-Hsiang은 대한민국 동해의 충분한 필드와 넓은 해변을 통해 비치 우드볼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언급하며, 대한우드볼연맹이 2024년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동해에서 세 번의 선수권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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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우드볼연맹 주최, 국내외 선수들의 열띤 경쟁과 친목 도모

제8회 한국오픈국제우드볼대회의 개회식이 8월 26일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내 켄베션센터에서 성대히 열리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
제8회 한국오픈국제우드볼대회의 개회식이 지난 26일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내 켄베션센터에서 성대히 열렸다.[사진=이동원 기자]

제8회 한국오픈국제우드볼대회의 개회식이 8월 26일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대회는 대한우드볼연맹이 주최하고 주관하며, 한국오픈, 아시안컵, 대학선수권대회 등 다양한 대회가 함께 진행된다.
 
대회장 윤재섭의 대회 선언으로 시작된 개회식에서는 심규언 동해시장의 환영사와 션 웰 국제우드볼연맹 회장 대행, 토마스 콕 아시아우드볼연맹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서 공로패 전달과 기념 촬영이 이루어졌다.
 
이번 대회에는 10개국에서 38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우드볼을 사랑하는 국내외 동호인들이 함께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우드볼의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망상 다목적구장과 망상해변 일대에서 진행된다.
 
한국오픈은 싱글, 시니어, 스토르크, 더블, 시니어 더블 등 다양한 부문으로 진행되며, 아시안컵은 싱글, 더블, 페어웨이 싱글, 페어웨이 더블, 스트로크 싱글, 팀전 등으로 나눈다. 또한, 대학선수권대회도 함께 개최되어, 우드볼을 사랑하는 대학생들 간의 열띤 경쟁이 예상된다.
 
제8회 한국오픈국제우드볼대회 개회식 이모 저모사진이동원 기자
제8회 한국오픈국제우드볼대회 개회식 이모저모. [사진=이동원 기자]

 윤재섭 한국오픈우드볼연맹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회 개최에 대한 감사와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개회사에서 윤 회장은 "아름다운 도시 동해에서 세 개의 국제 대회를 함께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대회를 주최해준 강원도민과 동해시민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가 우드볼이라는 스포츠를 통해 국제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행사”임을 강조했다. 그는 "동해시는 우드볼을 사랑하고 지지하는 도시로서, 이번 대회를 통해 우드볼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WENGa 회장 Sean Chi-Hsiang은 제8회 코리아오픈 국제우드볼선수권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축사로 표명했다.
 
축사에서 Sean Chi-Hsiang은 대한민국 동해의 충분한 필드와 넓은 해변을 통해 비치 우드볼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언급하며, 대한우드볼연맹이 2024년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동해에서 세 번의 선수권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든 대표단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8회 코리아오픈 국제우드볼선수권대회는 국내외 우드볼 동호인에게 큰 기대를 받고 있으며, 참가자들은 우드볼 경기와 함께 동해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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