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펫보험 보장 영역을 넓혔다.
DB손해보험은 26일 ‘펫블리 반려견·반려묘보험’에 다빈도 질환 관련 보장을 확대하는 상품 개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규 할인 제도 또한 이번 개정을 통해 적용했다. 다둥이 할인 5%, 유기동물 입양 시 3% 할인이 추가돼 기존 동물등록증 제출 2% 할인에 더하면 최대 10%까지 보장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숙한 반려 돌봄 문화 형성과 반려동물에 대한 실질적인 보장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B손해보험은 이 밖에도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3월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주시, 부산시 등 지자체와 유기동물 안심보험 사업을 전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