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다니엘이 '의리남' 면모를 뽐냈다.
최다니엘은 26일 김세정의 차기작인 ENA '취하는 로맨스'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보내 응원했다.
최다니엘과 김세정은 2022년 SBS 드라마 '오늘의 웹툰'에서 주연배우로 활약하며 선후배 간의 정을 쌓아왔다. 이 드라마에서 김세정은 유도 선수 출신 새내기 웹툰 편집자 '온마음' 역을, 최다니엘은 네온 웹툰 편집부 부편집장 '석지형' 역을 각각 맡아 열연을 펼쳤다.
'취하는 로맨스'는 제각기 다른 맛과 향을 가진 맥주처럼 모든 것이 정반대인 남녀가 서로에게 스며드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11월께 전파를 탈 예정이다. 김세정은 드라마에서 주류회사의 전설적인 영업 사원 '채용주' 역을 맡았다.
한편, 최근 예능 대세로 부상한 최다니엘은 MBN 새 예능 프로그램 ‘혼전연애’에 MC이자 출연자로 출격한다.
K-한류 드라마 열풍으로 로맨틱한 한국 남자들에 대한 로망을 갖게 된 일본 여성들이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 한국 남자들과 만나, 비슷한 듯 다른 한일 남녀의 연애 방식과 서로가 갖고 있는 ‘일본 여성’, ‘한국 남자’에 대한 이미지를 되짚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9월 23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