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보경 [사진=LG 트윈스] LG 트윈스 내야수 문보경이 전 구단 상대 홈런포를 터트렸다. 문보경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 경기에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문보경은 첫 타석이던 2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투수 아리엘 후라도의 초구를 받아쳐 비거리 130m에 달하는 초대형 홈런을 때려냈다. 이로써 문보경은 올 시즌 15호포이자, 전 구단 상대로 홈런포를 가동한 14번째 선수가 됐다. 관련기사프로야구 주요 행사 롯데호텔월드서 열린다…롯데·KBO 업무협약'역대급 치열' 유격수 부문 수상자는 박찬호…"내년에도 오르겠다" 한편 이날 경기는 문보경의 홈런에도 불구하고 LG가 키움에 4-6으로 졌다. #문보경 #프로야구 #홈런lg트윈스KBO리그 좋아요2 화나요1 추천해요2 기자 정보 이건희 topkeontop1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