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이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작년에 시작된 청년축제 원터치 페스티벌이 올해 2회를 맞이했다"고 전했다.
원 시장은 글에서 "우리 청년들을 항상 응원한다"면서 "청년여러분들이 직접 준비한 페스티벌이라 더욱 의미가 있고,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원주시는 우리 청년들이 원주에서 먹고 살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살아갈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강원 원주시는 지난 23일∼24일 단계동 장미공원에서 2024년 원주청년축제 ‘원터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맵고, 뜨겁고, 시원하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청년들의 맵고 뜨거운 열정과 시원한 물이 만나 어우러지는 자리로 기획됐다.
축제 기간 취업 컨설팅, 청년정책 홍보, 청년 농산물 마켓 등의 부스를 운영하며, 물을 이용한 각종 게임과 가수 호미들, 중식이밴드, 윤성기의 축하공연 등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