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호 교육감, "'마음껏 뛰어라!'...선수들에게 폭염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

2024-08-2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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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호 교육감이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동해시 웰빙레포츠타운 축구전용 구장에서 제1회 동해시 청소년 학교 대항전 축구대회가 개최되었다"고 전했다.

    신 교육감은 '마음껏 뛰어라!'란 제목의 글에서 "동해시체육회(회장 김윤재)가 주최하고 동해시축구협회(회장 강경택)가 주관하여, 중학교는 광희중, 동해중, 묵호중, 예람중, 하랑중학교가 출전하고, 고등학교는 광희고, 묵호고, 북평고가 출전하여 학교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열전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 교육감은 "승부를 떠나서 정정당당하게 게임에 임하고 넘어진 상대편 선수를 손잡아 일으켜주는 우정이 넘치는 경기였다" "다른 팀 선수를 어깨 위에 목말 태우고 사진 촬영에 임하는 모습도 아름다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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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SNS 통해 '동해시 청소년 학교대항전 축구대회' 알려

사진신경호 교육감 SNS
신경호 교육감이 지난 24일 '제1회 동해시 청소년 학교 대항전 축구대회'에 참석해  묵호고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신경호 교육감 SNS]
신경호 교육감이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동해시 웰빙레포츠타운 축구전용 구장에서 제1회 동해시 청소년 학교 대항전 축구대회가 개최되었다"고 전했다.

신 교육감은 '마음껏 뛰어라!'란 제목의 글에서 "동해시체육회(회장 김윤재)가 주최하고 동해시축구협회(회장 강경택)가 주관하여, 중학교는 광희중, 동해중, 묵호중, 예람중, 하랑중학교가 출전하고, 고등학교는 광희고, 묵호고, 북평고가 출전하여 학교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열전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사진신경호 교육감 SNS
신경호 교육감이 대회 중간에 분리수거를 하고 있다. [사진=신경호 교육감 SNS ]
이어 신 교육감은 "승부를 떠나서 정정당당하게 게임에 임하고 넘어진 상대편 선수를 손잡아 일으켜주는 우정이 넘치는 경기였다" "다른 팀 선수를 어깨 위에 목말 태우고 사진 촬영에 임하는 모습도 아름다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1회 대회로 내년에는 모든 학교의 학생들도 응원단으로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 아울러 다른 시군에서도 이런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부연했다.

신 교육감은 끝으로 "선수들에게 폭염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면서 "주최 측에서도 학생들의 중식이 맛있는 뷔페 메뉴로 준비해서 학생들의 편의를 제공하였고, 학부모님들도 함께하시면서 자녀들을 응원·격려하는 모두 하나 되는 축제였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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