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라오스 계절근로자가 입국 기념 촬영 모습사진밀양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8/23/20240823112627102252.jpg)
하반기 계절근로자 중 첫 번째로 입국한 이들은 마약 검사와 건강검진을 받은 뒤 범죄예방 및 이탈 방지 사전교육 후 지역 농가 76곳에 배치될 예정이다.
시는 외국인등록비, 마약 검사비, 건강검진비, 산재보험료 등을 지원하고, 고용 농가 만족도 향상 및 이탈근로자를 줄이기 위한 맞춤형 모니터링 실시와 계절근로자 언어 소통 도우미 배치 등 농가 부담을 덜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영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계절근로자의 입국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농촌의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해 농촌 인력수급 안정에 기여하는 제도적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