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팔레스타인과 한국 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입장권 일반 판매가 진행됐다.
대한축구협회(KFA)가 레드석(홈 팀 응원석) 등 일부 좌석 가격 인상, 거짓 해명 등으로 축구 팬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팔레스타인과 경기의 당일 매진에 실패했다. 23일 오전 11시 KFA 홈페이지를 보면 약 7000석 정도의 좌석이 남아있다.
이는 지난 6월 열렸던 중국과 경기가 1시간 만에 매진됐던 것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한편 홍명보 감독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내달 최종예선에 참여할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