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놀자. 일 안 함"으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나는 이 지구에 잠시 여행하러 와 있다. 혜정이(딸)와 돈 벌 생각은 하지 말자. 쓸 만큼 있다"고 적었다.
이어 "일을 최대한 줄인다. 일이 일처럼 느껴진다면 일을 바로 중지한다. 혜정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우선순위로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함소원은 중국 출신 방송인 진화와 지난 2018년 결혼했다. 당시 함소원은 1976년생, 진화는 1994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가 24살로 화제를 모았다. 함소원은 그해 12월 딸 혜정을 낳았고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12월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