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은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100㎿씩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사업 권리를 부여받은 4개 지자체(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김제시, 군산시)가 추진하고 있으며, 군은 배분된 100㎿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하고 발전소 건설 후 20년간 발전소를 운영할 사업자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그간 세 차례 발전사업 사업시행자 모집공고 결과 사업성 하락 등으로 유찰됐으나, 지난 6월 제4차 공고를 통해 효성중공업 컨소시엄이 사업제안서를 제출했으며, 군은 관련 법령에 따라 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효성중공업 컨소시엄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군은 앞으로 협상단을 구성해 효성중공업 컨소시엄과 협상을 통해 사업제안서를 보완하고, 구체적인 사업 시행 조건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