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공공야간 약국 운영으로 시민 의약품 접근성 강화

2024-08-2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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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시는 오는 8월 21일부터 야간에도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공공야간 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야간약국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고, 약사의 복용지도에 따라 안전하게 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의약품 오남용 방지와 시민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는 2025년까지 공공야간의료기관을 지정하여 경증환자에 대한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실 이용에 따른 비용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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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야간약국 1호 지정 운영

태백시 보건소 전경사진태백시
태백시 보건소 전경[사진=태백시]


태백시는 오는 8월 21일부터 야간에도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공공야간 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공공야간 약국은 중앙로에 위치한 푸른약국으로, 지난 7월 중순부터 진행된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다.
 
푸른약국은 매주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 5일 동안 오후 11시까지 운영되며, 공휴일에도 문을 열어 시민들에게 편리한 의약품 구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의약외품은 물론 일반의약품과 처방전이 필요한 조제 의약품까지 구매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야간약국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고, 약사의 복용지도에 따라 안전하게 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의약품 오남용 방지와 시민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는 2025년까지 공공야간의료기관을 지정하여 경증환자에 대한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실 이용에 따른 비용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태백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의약품 이용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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