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가로수길에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 식당 운영

2024-08-2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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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심이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맞아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농심에 따르면, 가로수길에 있는 퓨전 한식주점 춘식당이 짜파게티를 콘셉트로 한 전시공간으로 바뀐다.

    농심과 협업하는 춘식당은 오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서양 스타일의 7가지 짜파게티 응용 요리메뉴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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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이달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 운영하는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 외부 전경 사진농심
농심이 이달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서서 운영하는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 외부 전경 [사진=농심]
농심이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맞아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농심에 따르면, 가로수길에 있는 퓨전 한식주점 춘식당이 짜파게티를 콘셉트로 한 전시공간으로 바뀐다.

농심과 협업하는 춘식당은 오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서양 스타일의 7가지 짜파게티 응용 요리메뉴를 운영한다. 중식 스타일의 두부 마파짜파, 짜파육슬, 사천 해물쟁반 짜파게티와 양식 기반의 짜파자냐, 짜파게티 빵을 포함해 온라인 인기 레시피 짜계치, 짜파떡볶이를 선보인다.

농심은 식당 외부 테라스 공간을 포토존으로 꾸몄다. 대형 짜파게티 조형물을 비롯해 짜파게티 캐릭터 짜스와 올리가 설치돼 있다.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다.

식당 내부에는 시대별 짜파게티 패키지와 개발노트 등 각종 자료를 전시했다.

농심 관계자는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은 짜파게티를 재해석한 수준 높은 요리와 포토존, 짜파게티 히스토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미니 팝업스토어처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가족, 친구들과 방문해 짜파게티를 눈과 입으로 즐겨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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