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촘촘한 일정으로 민생 챙기겠다"

2024-08-2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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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복 인천시장이 "무더운 여름이 참으로 길기만 하다"면서 "상대적으로 짧아진 가을이겠지만, 촘촘한 일정으로 민생을 챙기겠다"고 다짐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전세사기 피해가 집중돼 있던 미추홀구를 방문해서 피해자들과 만나 현황을 청취하고 피해 건물 현장도 확인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전세 사기의 아픔을 이겨내는 노력과 함께 미추홀구의 지역 현안사업인 드림업밸리 부지 토지 오염 문제, 사회복지회관 이전 신축사업 등 조속히 해결해야 할 사업 문제도 점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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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피해자들 만나 현황 청취

사진유정복 시장 SNS
[사진=유정복 시장 SNS]
유정복 인천시장이 "무더운 여름이 참으로 길기만 하다"면서 "상대적으로 짧아진 가을이겠지만, 촘촘한 일정으로 민생을 챙기겠다"고 다짐했다.

유 시장은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무더위보다 더 힘들었을 것은 '내 재산을 잃은 아픔'일 것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전세사기 피해가 집중돼 있던 미추홀구를 방문해서 피해자들과 만나 현황을 청취하고 피해 건물 현장도 확인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전세 사기의 아픔을 이겨내는 노력과 함께 미추홀구의 지역 현안사업인 드림업밸리 부지 토지 오염 문제, 사회복지회관 이전 신축사업 등 조속히 해결해야 할 사업 문제도 점검했다"고 전했다.

한편, 유정복 시장은 미추홀구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수산기술지원센터를 방문해 시 담당 부서장으로부터 드림업밸리 조성 사업과 사회복지회관 신축 용지 등 현안 사업의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해당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후 주안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미추홀구 구청장과 함께 전세사기 피해를 본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 대책위원회와 대화를 진행했다. 유 시장은 피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후속 조치 상황을 자세히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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