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21일부터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4'에서 시연하는 차기작 붉은사막의 보스 3종 전투 영상을 추가로 공개한다.
펄어비스는 19일 최초로 공개한 '하얀뿔'에 이어 △리드데빌 △사슴왕 △여왕 돌멘게 3종 보스 전투 영상을 선보였다. 플레이어는 전투 영상을 통해 각 보스가 갖고 있는 독특한 외형부터 고유한 공격 패턴을 확인하고, 다양한 연계기 및 다이나믹하고 깊이 있는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폐성터의 몰락한 망국의 왕 사슴왕은 검과 방패를 휘두르는 인간형 보스다. 덩치가 큰만큼 예비동작이 크며 힘을 모아 돌진하는 근접 공격의 패턴을 갖고 있다.
여왕 돌멘게는 파이웰의 진귀한 보석을 한 몸에 품고 다니는 보스다. 화면을 가득 채울만큼 가장 웅장한 몸집을 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광물로 뒤덮힌 넓은 등에 올라타 광물의 약한 부위를 강력한 스킬로 파괴하고, 드러난 약점을 공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