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행위 뿌리 뽑는다" 철도공단 '철도사업 비위근절TF' 구성

2024-08-21 16:48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국가철도공단은 전직 간부의 비위행위 구속기소에 따른 조직 기강 강화 및 재발 방지를 위해 인적쇄신 등 특별대책을 단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향후 직무 관련 조사 및 수사개시 통보 시 선제적으로 해당 직무의 우선 분리를 위해 전보를 시행하고 필요시 직위해제까지 검토해 추가적인 부패행위를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비리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인사·조직문화를 만들겠다"며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 대전 사옥. [사진=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은 전직 간부의 비위행위 구속기소에 따른 조직 기강 강화 및 재발 방지를 위해 인적쇄신 등 특별대책을 단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공단은 품질점검·제도개선·문화쇄신 등을 목표로 ‘철도사업 비위근절 TF’를 구성한다. TF는 △전기공사 부실시공 집중 점검 △불법하도급 관련 제도개선 △계약제도 정비 △반부패·청렴인식 개선 등 6개 개선과제를 수행한다.
또 전기분야 주요보직에 중립성을 가진 직렬로 교차 배치하고 비위 발생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는 등 발주업무의 투명성을 높이도록 조치한다.

아울러 인사시스템을 개선해 인사평가 시 성과와 윤리를 중요 평가항목으로 포함해 부패행위자 발생 시 강력한 인사 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특히 향후 직무 관련 조사 및 수사개시 통보 시 선제적으로 해당 직무의 우선 분리를 위해 전보를 시행하고 필요시 직위해제까지 검토해 추가적인 부패행위를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비리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인사·조직문화를 만들겠다"며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