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천시·iH·IPA의 1·8부두 재개발사업 공동사업시행을 위한 기본업무협약 체결(9월) 및 사업제안서의 해양수산부 제출(12월)에 따른 결과로, 해양수산부는 관련 법령에 따른 제3자 공모와 제안서 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인천시 컨소시엄’(인천시·iH·IPA)을 본 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
향후 ‘인천시 컨소시엄’은 해양수산부가 구성할 개발·회계·금융 등 분야별 전문가 협상단과 사업계획안을 보완하는 등 본격적인 협상을 추진할 예정이며 2025년 본 사업 착공을 목표로 사업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iH 조동암 사장은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초일류도시 인천 실현을 위한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인천시, IPA와 iH는 긴밀히 협력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