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2024년 제6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기간 지역 상권 할인 제도에 참여할 업소 40곳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도는 축제 기간 나리농원 입장권을 소지한 관광객이 '축제 기간 할인 업소' 스티커가 부착된 외식업소를 이용할 때 가격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리농원 개장 기간인 다음 달 4일부터 오는 10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시 홈페이지, SNS 후기 이벤트 등을 통해 온라인 홍보하고, 할인 업소를 나타낼 수 있는 스티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나리농원 내에 대형 안내판을 설치하고, 축제 홍보물 내 QR코드를 삽입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지역 상권 할인 제도 참여업소 및 할인율은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6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다음 달 27~29일 사흘간 나리농원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축제는 플라워 퍼레이드, 개막식, 창작뮤지컬 공연, 천일홍 시민가요제, 시립예술단 공연 등으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