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는 자사 가격 소구형 PB(자체 브랜드)인 ‘리얼프라이스’가 출시 7개월 만에 2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GS25에 따르면 리얼프라이스 상품은 출시 4개월만인 지난 5월 100억원의 매출 달성에 이어 7월 누적 매출 200억원을 넘어섰다. 최근 불경기 및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인해 합리적 소비를 하고자 하는 고객이 늘어난 결과다.
리얼프라이스 대표 상품 매출 순위를 살펴보면 △신선계란(15입) 30억원 △스모크훈제닭다리(170g) 25억원 △1974우유 900ml(2입) 25억원 △구운란(6입) 15억원 순이다.
GS25는 하반기에도 우수한 가성비 상품 개발에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소비자 선호도 분석을 통해 카테고리도 대폭 확대한다.
신민기 GS리테일 상품전략팀 매니저는 “앞으로도 다양한 중소 파트너사와 협력을 강화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좋은 상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