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준 "일제식민지배 미화·친일반민족행위자 공직 진출 금지법 추진"

2024-08-20 11:24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0일 "일제식민지배를 미화하거나 친일반민족행위를 찬양고무한 사람은 공직이나 공공기관에 진출할 수 없도록 법제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 의장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의 매국적 행태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며 "나라를 지키고 국권을 수호하기 위한 입법을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이재명 2기에도 정책위원장 유임..."유능한 수권정당 노력"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0일 "일제식민지배를 미화하거나 친일반민족행위를 찬양고무한 사람은 공직이나 공공기관에 진출할 수 없도록 법제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 의장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의 매국적 행태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며 "나라를 지키고 국권을 수호하기 위한 입법을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진 의장은 "독도영유권을 부정하고 훼손하는 행위도 엄격하게 금지하고 처벌하도록 법제화하겠다"며 "현재 정책위가 법안을 만들고 있다. (법안이 만들어지는 대로) 당론화 절차에도 착수하겠다"고 부연했다. 

한편 진 의장은 전날 정책위의장에 유임됐다. 진 의장은 "앞으로도 당의 강령과 노선에 입각한 정책적 원칙을 견지하면서 국민의 요구에 신속하게 응답하는 유능한 정책정당, 수권정당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