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플을 곁들인 신메뉴는 에피타이저부터 메인요리, 디저트까지 총 7종이다. 루이지 셰프는 트러플의 향과 식감을 그대로 전하기 위해 메뉴를 제공하기 전 생 블랙 트러플을 5g가량 갈아 올려 마무리한다.
에피타이저(식전요리)는 소고기 카르파치오, 트러플 수란 2종이다.
‘소고기 카르파치오’는 얇게 자른 US 프라임 소 안심에 아루굴라,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소스를 곁들인 메뉴다. ‘트러플 수란’은 계란 요리에 트러플 향을 입힌 것이 특징.
루이지 총괄셰프는 “’땅 속의 다이아몬드’라고 불릴 정도로 진귀한 식재료인 호주산 윈터 블랙 트러플을 이용해 지중해식 이탈리아 요리에 고급스러운 풍미와 식감을 더했다”며 “항산화, 항노화에도 도움을 주는 귀한 보양식이면서도 색다른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엄선한 메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