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훈련

2024-08-20 09:08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기 군포시가 오는 22일 오후 2024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미사일 등 공습상황을 가정, 국민행동요령 숙달과 실제 대피훈련을 중점으로 하며, 호우 특별재난지역을 제외한 대한민국 전역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오후 2시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전 시민은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이동해 훈련상황을 라디오방송(FM 97.3Mhz)으로 청취하면 된다.

  • 글자크기 설정
군포시청사 전경사진군포시
군포시청사 전경[사진=군포시]


경기 군포시가 오는 22일 오후 2024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미사일 등 공습상황을 가정, 국민행동요령 숙달과 실제 대피훈련을 중점으로 하며, 호우 특별재난지역을 제외한 대한민국 전역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오후 2시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전 시민은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이동해 훈련상황을 라디오방송(FM 97.3Mhz)으로 청취하면 된다. 

대피소 위치는 카카오맵, 네이버지도, 티맵, 안전디딤돌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군포시
[사진=군포시]

이어, 오후 2시 15분 훈련 경계경보(음성)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태세를 유지하며, 통행할 수 있고, 오후 2시 20분 경보 해지 시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도로변 차량이동 통제훈련도 실시되는데, 군포시 통제구간은 ‘군포소방서사거리~오금동행정복지센터 삼거리’ 이며 도로통제 시간은 5분이다.

이번 민방위훈련의 목표는 시민 안보의식 고취와 국가적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사고 없이 훈련이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경찰서와 소방서 등 여러 유관기관과 협력해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