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KB금융·국민은행 정기검사…내부통제 점검

2024-08-19 18:31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는 22일부터 KB금융지주와 국민은행에 대한 정기 검사에 나선다.

    이번 정기검사에서 금감원은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사태와 횡령·배임·부정 대출 등 금융사고를 막지 못한 KB금융·국민은행의 내부통제 운영 실태를 집중 점검 할 예정이다.

    앞서 국민은행의 홍콩 ELS 판매 규모가 시중은행 중 가장 많으며 올해 100억원 이상의 대출 배임 사고도 3건으로 관련 사고액만 총 488억원에 달한다.

  • 글자크기 설정

10월 3일까지 6주간 점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금융감독원 20240628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금융감독원. [사진=아주경제DB]

금융감독원이 오는 22일부터 KB금융지주와 국민은행에 대한 정기 검사에 나선다. 금감원은 특히 KB금융·국민은행의 내부통제 운영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22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6주간 KB금융·국민은행의 정기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에 투입되는 인력은 총 40명 안팎이다. 이번 정기검사에서 금감원은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사태와 횡령·배임·부정 대출 등 금융사고를 막지 못한 KB금융·국민은행의 내부통제 운영 실태를 집중 점검 할 예정이다.
앞서 국민은행의 홍콩 ELS 판매 규모가 시중은행 중 가장 많으며 올해 100억원 이상의 대출 배임 사고도 3건으로 관련 사고액만 총 488억원에 달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