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의원, 국보 99호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 김천 반환 위한 시민 서명운동 개시

2024-08-1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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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 힘 송언석 김천시 당원협의회 위원장(국회의원, 국회 기재위원장)이 19일, 국보 제99호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의 김천 반환을 위한 14만 김천시민 서명운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송언석 위원장은 두 석탑을 다시 본래 자리인 김천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14만 김천 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송언석 의원은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은 김천시 남면에 있는 갈항사지 석조여래좌상(보물 제245호)과 함께 통일신라시대 불교의 한 축을 담당했던 김천의 불교 전통문화를 여실히 보여주는 증거이자, 김천의 귀중한 문화유산이다"라며, "두 석탑이 다시 본래의 자리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김천시민의 강한 염원을 담아 서명운동이 시작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문화재청, 국립중앙박물관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이 조속히 김천으로 반환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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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천시 당원협의회,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의 김천 이전 위해, 14만 김천시민 서명운동 개시

- 송언석 당원협의회 위원장,"문화재청, 국립중앙박물관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이 조속히 김천으로 반환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

송언석 국회의원사진송언석국회의원실
송언석 국회의원[사진=송언석국회의원실]
국민의 힘 송언석  김천시 당원협의회 위원장(국회의원, 국회 기재위원장)이 19일, 국보 제99호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의 김천 반환을 위한 14만 김천시민 서명운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은 통일신라 시대 경덕왕 17년에 만들어진 석조유물로써, 지난 1962년 국보 제99호로 지정됐다. 두 석탑은 본래 갈항사 터가 있던 김천시 남면 오봉리 일원에 있었으나, 일제 강점기였던 1916년, 일본에 반출될 위기에 처하자 서울 경복궁으로 옮겨졌고, 지난 2005년에는 다시 서울 용산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겨져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송언석 위원장은 두 석탑을 다시 본래 자리인 김천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14만 김천 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송언석 의원은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은 김천시 남면에 있는 갈항사지 석조여래좌상(보물 제245호)과 함께 통일신라시대 불교의 한 축을 담당했던 김천의 불교 전통문화를 여실히 보여주는 증거이자, 김천의 귀중한 문화유산이다”라며, “두 석탑이 다시 본래의 자리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김천시민의 강한 염원을 담아 서명운동이 시작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문화재청, 국립중앙박물관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이 조속히 김천으로 반환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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