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 전시 주요 현안 과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3박 4일간의 을지연습 동안 한반도 안보 환경에 맞는 실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비상 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한다. 또한, 실제 훈련을 통한 직원들의 안보 의식 함양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전시 주요 현안 과제 토의 시간에는 ‘북한 핵 공격 관련 가짜뉴스 등 회색지대 도발 대응 및 대시민 홍보 종합대책’을 주제로 공보관 등 5개 부서에서 △북한 회색지대 도발 현황 및 대응책 △유언비어 유포 불온영상음반물 통제 및 외국인 관광객 선동 방지 대책 △불법시위 관련 집단행동 동향 파악 및 시위대응책 △사이버 해킹 피해 시 대응책 순으로 회색지대 도발 유형별 부서 소관 대응책을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