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측이 열차 탈선을 공지했다. [사진=한국철도공사 SNS] 부산행 KTX 열차가 탈선해 교통에 차질을 빚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측은 18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오후 4시 35분께 부산행 KTX-산천 39열차 경부선 동대구~경주역 구간 궤도 이탈 발생(기장이 정차하여 확인)으로 일부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바쁘신 고객은 타 교통 수단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공지했다. 관련기사코레일, LG전자와 맞손...철도 디지털 혁신 협약 체결코레일, 몽골 울란바토르철도와 협약...철도 유지보수 등 추진 해당 열차는 대구 수성고 고모역 부근에서 정차했다. 당시 승객 38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후속 열차로 환승 중이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레일 #탈선 #한국철도공사 #KTX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건희 topkeontop1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